두려워도 Just Do! Just Go!

우리는 가끔 어떤 일을 앞두고 그 일을 이뤄내기가 벅차거나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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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자! 가보자!

그런데.. 두렵긴 하다..

그래도 일단 해보고 생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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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해보기를 시도하고 경험하니까 처음에는 무섭고 두렵기도 했지만 점차 그 일을 할 수가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게 되었죠. 이 일이 천직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또 그 일이 끝난 뒤에는 다시 그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두려움이란 장막이 우리 눈앞을 가로막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실제로 우리는 그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데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떠한 두려움도 없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가 있는 거죠. 그런데 현실은 그러질 못하죠. 고려해야 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니까요. 그렇지만 단지 그 일이 낯섦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고려해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어렵게 느껴지는 일도 일단 해보고 저질러보고 경험해보면 점차적으로 잘 할 수 있게 되고, 더 이상 어렵게 느끼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들에 대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는 희생을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그 일을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할 것들 말이죠. 어쩌면 일상의 자유일 수도 있고, 인간관계일 수도 있죠. 그러나 어떤 일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불변의 진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이죠. 여담이지만 그래서 저는 욜로 같은 정신을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희생 없이는 미래의 만족스러운 자신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 여행하고, 쇼핑하고, 좋은 사람들과 술 한잔하는 삶만 반복한다면 결국 나아지는 게 없이 제자리걸음일 것입니다. 각자의 삶의 모습은 각기 다른 만큼 내 삶의 모습에 맞게 이것을 적정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려워 보이더라도 일단 해보세요. 결과적으로 그 일은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줄 겁니다. 갓난 아이가 걸음마를 떼기 위해 몇 천 번을 일어서기를 시도하고 넘어지는 것처럼 그 일을 잘하기까지는 당연히 크고 작은 실수와 실패가 동반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그 일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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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