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모임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모임의 이름은 '자만추'로 정했어요. '자만추'의 뜻은? 정답은 댓글에 남겨 놓을게요. 댓글을 보기 전까지 각자 추측을 해보아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재밌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더 그렇죠. 사람들과 한 시간 정도 짧게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다음에 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왜 말이죠. 우리가 서로 너무 붙어 있을수록 관계에는 새로움이 깃들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서로 간에 적당하고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누구에게는 되게 외롭고 공허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참 아이러니 하죠. 사람 관계라는 것이 정말 결코 단순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까 인간관계의 진리의 정답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저는 이만 고민거리들을 털어내고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그럼 모두 잘자요. 오늘은 주저리 주저리 였네요. 댓글 꼭 확인해줘요. 잘자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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