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리 뒤돌아 보면
우리의 어제와 오늘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겠지?
어제나 오늘의 일상이 영원하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야.
미리부터 그리워질 것 같아 조금 슬퍼지기도 하지만
너희들과 내가 보낸 시간들이 뭉그러지지 않도록
앞으로 남은 우리들의 시간 동안 계속 함께 춤을 추고 싶어.
그리고
우리 언젠가 때가 되면
각자의 길목에서 되도록 멀리 날아갈 수 있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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