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온다.

요즘 저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의아한가요? 사실 저도 그래요.. 의아해요. 의아하고 또 의아한 거죠. 그런데요. 이거 대박이에요. 단순히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외출하는 행동 하나가 저에게 슈퍼파워를 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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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파워 List -

 

​​상쾌하고, 맑은 정신
↓
동기부여
↓
독서 시간
↓
집중력+인내심
↓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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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물리적 거리를 두면서부터 즉각적으로 생긴 어마어마한 슈퍼파워 효과에요! 정신이 맑아지면서 시간 낭비가 없어졌고요. 잡생각이 없으니 저절로 내가 해야 될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기고, 일상 생활에 주의집중력이 향상되었어요. 정신이 맑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독서를 하게 되었고요. 생산성있는 하루를 보내다보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시험 삼아 2월 29일까지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오기를 생활화 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스마트폰과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눈에 띠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좋은 걸 독자님들께 추천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하나의 작은 행동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네요.^^

스마트폰을 잡는 대신 책이나 다른 취미에 몰두해보시는 것을 절대 추천드립니다. 습관이 우리 인생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유혹거리에 이악물며 스스로를 시험에 들게하며 괴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안에 습관만 잘 자리잡아 놓으면 습관이 알아서 다 보디가드 역할을 해주니까요. 그 시작으로 '스마트폰 집에 두고 나오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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