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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새횡설177

관계의 둘레 여러분은 각자 나의 관계 둘레가 얼마쯤 되는지 짐작하시나요? 저는 대체로 관계의 둘레가 큰 편이지만 둘레 안에 들어찬 성분은 호불호가 심한 편이라 이물질이라 생각되면 가차 없이 뱉어내곤 합니다. 사실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그러한 이물질을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나에게 별 탈이 없음을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관계를 겪어보니 둘레 안의 이물질의 존재 자체는 부정할 수가 없더라고요. 결국 선택의 문제가 되는 거죠. 이물질을 끌어안고 살지, 아니면 이물질들만을 쏙쏙 골라내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지 말입니다. 그런데요.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그 이물질이 단순히 이물질이 아니라 필요한 것으로써 쓰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별 필요가 없는 물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적절하게 필요로 되는.. 2019. 12. 6.
나의 삶에서 내가 차지하는 비중 우리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여태껏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 일이 있나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물론 저도 현대인입니다. 그러하기에 저 자신을 관찰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씁니다.) 나보다는 타자에게 시선이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타인의 눈을 의식해 살다 보면 정작 필요할 때 뒤를 돌아보면... 없어요. 없습니다. 결국 누구 하나 나를 거들떠보지 않고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더욱 슬픈 현실은 타인에게 온갖 신경을 집중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삶에서 타인이 아닌 나라는 존재가 얼마만큼의 비중을 두고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삶에서 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고 생각되신다면 잠시 .. 2019. 12. 5.
나는 글쓰기 기계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글을 쓸 때마다 작은 보람과 만족감을 얻곤 합니다. 그런데 매번 글을 쓸 때, 글 하나를 뽑아내기 위해 생각을 쥐어짜 내고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생각해내는 것이 생각보다 고단한 과정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어느 날에는 무의식적으로 글쓰기를 외면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다음 날에는 여지없이 죄책감에 시달리고는 합니다. 저는 글쓰기를 저의 좋은 취미이자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그러면서도 글을 잘 쓰는 작가가 되고 싶기도 하죠. 뛰어남은 양에 비례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일 글 쓰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그런데 게을리하고 있음..) '질은 양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에요.' 물론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조금 더 꼼꼼하게.. 2019. 12. 2.
새로운 기회에 화답하기 그리고 그 뒷이야기, 의 2019. 11. 14.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riesofchoices&logNo=221707409522&categoryNo=1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3&postListTopCurrentPage=1&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3 편을 보시면 제가 마주한 기회의 현장이 담긴 영상을 글과 함께 올린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 그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그럼 생생한 기회의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 ​ 제가 공영 방송인 KBS에 출연을 하..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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