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123 [2편]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라는 말이 있죠.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이 말은 통용이 됩니다. 어느 곳에서건 그곳에는 보이지 않게 지켜야 할 약속이 있는 거거든요. 악법도 법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역설적으로 우리가 지금과 같이 민주 사회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악법을 따르지 않기로 한 소수의 혁명가들에 의해 사회의 인식이 변화되고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저도 이에 공감을 하는 바입니다. 양심을 저버린 권력가들의 악법에는 공동의 권리와 평등이 실현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그러한 로마법을 따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양심에 근거한 규율이나 질서는 선을 향한 의식적인 행위이므로 설령 그 방법이나 절차가 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따를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하.. 2020. 1. 16. [1편]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제가 아는 지인 한 분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사실 멍청해서 그렇다고요. 성격의 문제라기보다는 지능의 문제라고요. 사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이 글을 보는 몇몇 분들께서는 다소 언짢아할 수도 있으시겠다고 생각이 되어 난관이 예상됩니다만은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글의 방향을 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Some say -> "그래요 당신 멍청해요. 게다가 게으르기까지 하다니까요?"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쉽게 이기적이거나 사회의 악처럼 비치기 쉬운데요. 사실 그들이 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것은 많은 것들을 신경 쓸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 이외의 세상을 이해하기에 기본적으로 충분히 머리가 받쳐주질 못합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게으르.. 2020. 1. 15. 다시 새벽에 일어나보기,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오늘은 의지를 다지고,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기상 시간은 아직 밤하늘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4시 30분이에요. 다시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어제부터 의지를 불태우며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일어나보니 알겠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아침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시간과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왔는지를 말이죠. 스스로 흐트러지는 저 자신을 보면서 "과연 이런 생활을 반복하는 내가 글을 쓸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흐트러진 자신을 다잡기 위해 몇 번의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무산되기 일쑤였어요.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니 좋은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가 없었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모두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였기에 감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몇 자 적고.. 2020. 1. 8. 우리 주변의 또라이 안녕하세요. 새벽부터 횡설수설입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주변에서 맴돌며 민폐를 끼치는 또라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그 또라이, 잠시 동안 그 또라이에 대한 단상을 얘기해볼까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답답해지는 데요.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극 공감을 하며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봅시다. 어딜 가든 또라이는 있다. 이는 과학이다. 그래요. 정말 이건 세대를 불문하고, 국가의 경계마저 뛰어넘는 절대적인 비율(?).. 그래요. 절대까지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그룹으로 모인다면 그 그룹 안에 또라이 한 명쯤은 반드시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 있는 또라이의 몇 가지 유형을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제가 말하는 또라이의 유형을 보시고, 여.. 2020. 1. 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