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25일, 6.25 전쟁이 발발한지 69년 되는 해입니다. 시간이 제아무리 흘러도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건 자국 역사의 아픔일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평화로운 것 같죠? 그러나 현재도 전쟁이 끝난 상태가 아닌 휴전 상태일 뿐입니다. 그래서 함께 6.25 전쟁을 알아보고, 민족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영상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영상 잘 보셨죠? 6.25 전쟁은 두 세력 간의 이념 대립으로 일어난 다시 일어나는 안될 한민족 간의 큰 아픔이 묻어있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이면 70주년이네요. 그에 앞서 최소한 이와 같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포인트 위주로 기억하시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6.25 전쟁 >
* 발발일?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 휴전일?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협정 성립 -> 오후 10시(실질적 효력)
* 원인?
소련군의 사회주의 체제 VS 미군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이념 대립으로 일어난 북한의 불법 남침!!, 북한은 적화 통일을 꿈꾸었다.
* 38선?
- 북위 38도에 설정된 '군사분계선' (소련과 미국의 군사분계선)
"6월 25일을 맞아 간단하게 6.25 전쟁에 관한 포인트를 짚어보았습니다. 한 민족 간의 이념 대립이 가져온 끔찍한 전쟁은 이산가족, 수없이 많은 무고한 전쟁의 피해자들을 낳게 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희생에 예의를 표하는 길은 역사를 바르게 알고, 기억하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지금 이 시각에 평화롭게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이들의 희생이 있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립 시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두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발휘했던 수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