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쓴다1 어느 브런치 작가의 고민 매일 아침마다 브런치에 들어와 이 하얀 전자 종이를 앞에 두고 앉아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뭘 쓰면 좋을까? 신박한 글 소재는 뭐가 있을까?" 저같이 자주 글을 쓰는 작자들의 고민은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1년 정도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곧 머지않아 더 이상 할 말이 없게 되는 고갈의 상태가 오고 마는.. 저처럼 이러한 경우에는 작가에게 새로운 경험이 필요한 때가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경험.. 새로운 경험..! 저도 그러한 경험을 할 작정이었는데! 글쎄.. 코로나가 대부분의 것들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작은 것에서부터 상황을 쉽지 않게 만듭니다. 저는 주로 카페에서 작업을 하지만 현재는 전국의 카페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포장과 배달만 하고 있죠.. 아! 코로나 그 자.. 2020. 12.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