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1 사기꾼들을 조심하세요! 얼마 전, 인터넷 기사를 하나를 읽었다. 혜민스님이 어느 모 방송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이 소유한 삼청동 자택과 회사를 자랑스럽게 소개해서 자본주의의 끝판왕(?)을 보여준 덕택에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고 말이다. 기사를 접하고는 적잖은 충격이 밀려왔다.. 제작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글을 쓰며 하루하루를 근근히 버티던 시기에 건국대학교에서 혜민스님의 강연에 당첨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강연장으로 향했던 게 기억난다. 지금은 강연 내용이 솔직히 잘 기억 나진 않지만 혜민스님의 토씨 하나하나를 받아적어가며 성심히 강연을 들었던 것만은 기억한다. 또 마음의 안식을 위해 혜민스님의 캘린더도 구입을 하여 사용을 하였다. 그렇게 혜민스님을 통하여 내 마음을 기댈 곳을 찾았다. 그런데 나의 버팀목이 되어줬던 이가.. 2021. 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