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 오늘의 초대 손님^^ 이제 막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했잖아요. 길을 걷는데 어디서 기분 좋은 달큼한 냄새가 납니다. 선선한 바람이 달큰하고 고소한 냄새를 전해주네요. 그렇습니다. 봄의 살갗 냄새입니다. 그 어느 냄새보다도 향기롭기만 합니다. 이렇게 완연한 봄이 방금 막 도착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월 초에 알레르기성 기침으로 며칠간 불안함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그때가 막 중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질 무렵이었거든요. 저와는 전혀 관련될 수 있는 껀덕지는 없었지만 "이 시국에 하필 감기에 걸리다니.."하고는 불안감을 쉽게 떨쳐버릴 수는 없었어요. 그러다 기온이 상승하고, 봄이 오자마자 몸에 생기가 돋고, 다시금 활력이 살아났습니다. 지금은 수퍼맨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푸하하하! 다가오는 봄의 자리를 만들기 .. 2020.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