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횡설177 코로나가 뒤바꿔 놓은 일상(2020/03/03) 확진자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확진자수가 5,000명이 넘어버렸다. 신x지 다들 단체로 짜파구리에 코로나 바이러스 수프라도 말아드신 걸까? 아니면 유럽처럼 신도들 사이에 볼키스를 하는 문화라도 있는 걸까.. .. 이재명 만세..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2020. 3. 3. 스마트폰 한 달 동안 사용 안 해보면서 느낀 것들! 제가 약 한 달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살아보는 실험을 해봤어요. 제가 왜 이런 실험을 했냐고요? 스마트폰이 저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정신까지 빼앗는다는 걸 몸소 자주 느꼈기 때문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중독까지는 아니었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상 다발적이고, 불필요한 정보에 쉽게 휩쓸리다 보니 하루를 망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 자신의 상태를 보면서 느끼기에는 전과 후의 일상이 기적적으로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좋은 걸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글로 적게 되었고요. 그럼 지금부터 저의 기적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던 썰을 한 번 풀어보도록 할 텐데요. 이건 제가 직접 유경험자.. 2020. 3. 3. 코로나가 뒤바꿔 놓은 일상(2020/03/01) 어제는 카페에 갔더랬죠. 코로나19에 걸린 게 죄는 아니지만 일부 시민들의 배려 없는 모습을 봤어요. 기침을 앓는 커플이었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심지어 기침을 할 때에는 손으로 가리지도 않은 채 연신 기침을 내뱉었어요. 몇 번의 눈총을 보냈지만 눈치를 전혀 못 채더라고요. 점점 상황이 악화되어가는 상황이고, 그토록 전문가들이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자가격리를 하는 게 지역 사회를 위한 일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이들이 있다는 게 너무 아쉽고, 화가 날 수밖에 없더라고요. 제 동생이었으면 바로 날아 차기를 시전했을 겁니다. 휴 속풀이는 여기까지 할게요. 다들 조심하세요. 어제 뉴스를 보니 22살의 여자 하키 운동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운명을 달리했더라고요.. 2020. 3. 1. 코로나가 뒤바꿔 놓은 일상(2020/02/29) 망할 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000명을 훌쩍 넘어섰네요. 하루에 많게는 500명에서 적게는 200명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지하철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기침 한 번만 해도 사람들의 눈총이 여기저기서 쏟아집니다. 그렇다 보니 웬만하면 기침을 안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참고 또 참습니다. 불편하지만 지금과 같은 시국에는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지하철에서 책 읽는 재미도 당분간은 느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꽤 오랫동안 정말 재미나게 책을 읽고 하루의 보람으로 삼았는데요. 이제는 그럴 수도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결코 낙담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방에 콕 .. 2020. 2. 29.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