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횡설177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관계를 잃지 마세요!(feat.자아성찰) 나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다해 상대를 대한다. 엎질러진 물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닦고,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요즘의 글을 보면 제가 스마트폰 자체를 잘 안 하는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겠지만 저도 나름 카카오톡에 다양한 단톡방을 지인들과 공유하고 있답니다. 물론, 활발하게 SNS를 하는 편에는 속하지 않지만 말이죠. 그런데 말이에요. 오늘 아침에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있는 한 단톡방에서 사단이 났지 뭡니까.. 단톡방에서 한 친구가 저에게 말을 건넸어요. 그런데 그 말의 의도가 썩 좋아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뭐 별 의도가 아니겠거니 하고는 평소처럼 답장을 이어나갔는데요. 그래도 뭔가 친구의 말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건 여전하더라고요. 나.. 2020. 2. 23. 반대하는 이들의 처지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반대론자들을 맞닥뜨리게 돼요. 그들은 내 가족, 친구 등 그 누구라도 될 수가 있어요. 미래를 위한 어떤 계획이 있다고 말하면, "글쎄, 나는 좀 반대인데..", "그 아이디어는 별로 좋은 게 아닌 것 같아..", "내가 볼 때는.. 음.. 그렇게 하면 결과가 좋지 못할 텐데?.."라며 나의 계획을 무색하게 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들의 말이 합리적일까요? 우리가 그들의 의견을 수렴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걸까요? 아니요. 그럴 필요 전혀 없어요. 진실에 대하여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아리송한 분들을 위해서 나의 계획에 반대 표를 던지는 그들의 숨은 속내를 제가 속 시원하게 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계획에 열심히 응원을 하.. 2020. 2. 22. 질렀습니다..(※주의! 따라하지 마시오..) 약 이틀 전, 저는 화려한 금장으로 둘러져 있는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한 건물 앞에 서있었습니다.. 건물 외경이 너무 화려해서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였죠. 문 앞에 발을 내딛자 양복을 입은 한 신사가 문을 지긋이 열어주며 환한 미소로 저를 극진히 환영해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점잖게 양복을 갖춰 입은 한 여성분이 직접 저를 에스코트합니다. 얼떨떨했지만 거의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늘 그래왔던 것처럼 태연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얼마나 태연했던지 저를 전담하여 에스코트 해주는 여성분과 능청스럽게 농담을 주고받기까지 합니다. "지금 내가 여기서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스치면서 잠깐 동안 혼란스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내 이전에 깊게 마음먹은 .. 2020. 2. 21. 고통에서 축복으로 우리에게 미니멀리스트로 잘 알려진 '사사키 후미오'의 저서 한 권을 읽었어요. 책 제목은 입니다. '사사키 후미오'는 책의 중간에서 '전환기'에 대한 내용을 언급합니다. 우리는 각자 어떠한 고통스러운 사건을 전환점 삼아 이전의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이를테면,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이나 몸이 아파 며칠간 고생을 한 경험과 같은 것들 말입니다. 저는 저자 '사사키 후미오'의 말에 100% 공감을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나쁜 습관이 몸과 정신을 지치게 하면서 우울감이 극심해졌거든요.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한 자신을 혐오했고요. 다시는 그러한 고통 속으로 자신을 몰아넣고 싶지 않았던 거죠. 그 때문에 다시 몸과 정신에 활력을 되찾기로 결심했던 거예요. 만약, 자신이 고통스.. 2020. 2. 2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