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1 방심자들 사회가 혼란하고 흉흉할수록 사람들의 결속력은 단단해진다. 몇몇 이들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 구호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면서 말이다. 이럴 때에는 언론이 참 역할로써 조력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것 같다. 나는 원래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요즘에는 실시간 뉴스로 재난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연합뉴스와 ytn은 채널의 대부분의 편성을 뉴스특보로 채우고 있기도 하다. 나는 그러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면서 지금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원인 제공자들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나는 그들을 방심자들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정부의 권고 사항에 따라 나는 사회적 접촉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오전에는 아침 습관에 따라 공공장소로 이동해서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때에도 방심자들은 어김없이 등장해 이기의 씨.. 2020. 3.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