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1 달리는 기쁨 저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반드시 밖으로 나가 땀을 내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런 사실을 잘 아는 데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뒹굴고 싶은 마음 또한 함께 공존하고 있죠. 달리기의 효용성에 대한 저의 견해를 조금 더 솔직하고 면밀하게 말해보면 달리는 것으로 땀을 내는 일은 집 안에 머무를 때 그리고 심지어 취업에 성공했을 때보다도 더 큰 평온함과 보람, 기쁨에 찬 충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최소한 제 몸과 정신이 느끼는 바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물론 건강이야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달리기를 해보지 않고서는 이 위대한 감각의 산물들을 결코 얻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달리기를 전혀 해오지 않은 사람이 오늘 무리해서 5km를 뛰었다고 해서 그런 모든 감각들을 전유할 수는 없습.. 2020. 3.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