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횡설수설 #새횡설 #글쓰기 #연지책방1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네요. (feat.하얀 마음 백구) 몇 분째, 모니터 앞에서 망부석입니다... 머리가 새하얀 도화지가 된 듯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네요. 괜히 떠올려 보려고 해도 억지인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어쨌든 뭐라도 써야겠다는 마음에 저의 현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제가 위대한 성인도 아니고, 얼마나 많은 깨달음이 있겠어요. 매일 독자분들께 전달되는 글이 솔직해야 하기에 책임감을 가지려고 해요. 그래서 아무 글이나 남길 수는 없거든요. 음.. 이런 글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독자분들에게 보내는 편지 정도가 아닐까요? 독자분들과 언제 한 번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을 텐데 궁금하기도 하네요. 혹시 하고 싶은 이야.. 2019. 5.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