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횡설수설 #새횡설 #일상 #기쁨 #행복 #자극 #성장 #회복 #히키코모리 #은둔형외톨이 #자유로워지기 #균형 #삶 #인생 #개선 #글쓰기 #생각1 히키코모리가 되어서는 알 수 없는 것 아침마다 글을 쓰러 패스트푸드점에 등판할 때, 매일 늘 그렇듯이 흘러나오는 재즈음악과 함께 흰색 테이블에 반사되는 천정의 조명이 유난히 따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발길이 닿아있는 장소와 나의 시간에 감사하게 됩니다.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순간 내가 누리고 있는 이 평범한 자유에 감탄하기도 해요. 사람들은 평범한 것이 얼마나 특별한지 모릅니다.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어느 한순간도 지루하게 느낄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길을 나서지 않으면 이런 일상의 자유를 볼 수가 없어요. 집에 틀어박혀 누워있는 것도 일상의 자유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더 나아가 세상과 연결되는 과정에서의 평범한 자극들을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내가 평소 보지 못했던 것.. 2019. 7.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