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몸을챙깁니다1 육체의 감수성 몸에는 수없이 많은 신경 세포가 뻗쳐져 있고, 그 신경은 우리의 뇌와 그 외 모든 부분들에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우리의 육체를 어떤 방향과 용도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정신과 가치관을 결정할 수 있다고도 본다. 그 가짓수는 무궁무진하다. 오늘의 나의 몸을 이끌고 어떠한 행동과 반응을 경험했느냐에 따라 그것의 향방이 가려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육체에도 감수성이란 게 존재하지 않나 싶다. 외부로부터 받은 자극과 교환에 의한 기운과 감각이 내 몸의 세포에 기억되고, 그것은 곧 신경을 타고 정보의 형태로 모든 부분에 전달되는 것이다. 그렇게 정보는 무한히 돌고 돌면서 감수성이란 형태로 자리 잡아간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 몸으로부터의 자극과 반응을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이다... 2020. 3.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