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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정신6

휴식이 필요해 # 휴식의 의미가 전혀 다른 우리나라 사람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헬조선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많이 병들어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보면 될 텐데요. 저도 이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사회가 병들었다는 것은 그 사회에 속한 구성원들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 또한 건강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온 탓에 어느 지점에서 병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렇게 병들 때까지 상황을 악화시켜 온 걸까요? 그것은 우리가 여태껏 수세기 동안 온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만약 우리가 휴식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인 의미의 진정한 휴식을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마냥 몸과 마음을 방구석 어딘가에 늘어뜨려 놓기 일쑤인 것입니다. 퇴근해서 축 늘.. 2020. 12. 15.
불편함과 성장의 관계 우리 현대인들은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저마다 다양하게 불편한 상황을 마주합니다. 어떤 날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기도 하고 심지어 벽에 머리를 박기도 합니다. 불편한 상황들은 우리를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심리 상태로 몰고 갑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이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기를 꺼리면서 상황을 피하기에 급급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불편한 상태를 잘 견디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 대다수에는 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들은 앞으로 우리가 이 불편함을 각자 어떻게 대해야 좋겠냐는 물음에 대한 좀 더 농밀한 대화 정도라 보면 되겠습니다. 사실 불편함은 우리를 이전보다 더 나은 존재로 성장시켜준답니다. 제가 말했죠. 저는 과거에 그러질 못했습니다. 제.. 2020. 12. 8.
운동이 기쁨이 되어 운동은 일상의 기쁨이 됩니다 ​저는 매일 새벽 또는 아침마다 운동을 합니다. 한정된 공간인 방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운동을 할 때마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하길 잘했다!"라고요. ​사실 제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 종일 정신이 상쾌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실제로도 항상 시야가 탁 트여있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싶다면 ​저는 아침 운동 전이면 반드시 자기 암시를 겁니다. 왜냐하면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자기 암시를 외웁니다. '자! 지금은 몸.. 2020. 11. 28.
육체의 감수성 몸에는 수없이 많은 신경 세포가 뻗쳐져 있고, 그 신경은 우리의 뇌와 그 외 모든 부분들에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우리의 육체를 어떤 방향과 용도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정신과 가치관을 결정할 수 있다고도 본다. 그 가짓수는 무궁무진하다. 오늘의 나의 몸을 이끌고 어떠한 행동과 반응을 경험했느냐에 따라 그것의 향방이 가려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육체에도 감수성이란 게 존재하지 않나 싶다. 외부로부터 받은 자극과 교환에 의한 기운과 감각이 내 몸의 세포에 기억되고, 그것은 곧 신경을 타고 정보의 형태로 모든 부분에 전달되는 것이다. 그렇게 정보는 무한히 돌고 돌면서 감수성이란 형태로 자리 잡아간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 몸으로부터의 자극과 반응을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이다...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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