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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독서2

AM 06:00, 새벽은 고요하고, 달다 꽤 귀찮은 일이지만 졸린 눈을 비비고 새벽에 일어나면 그 어느 때보다도 나를 고요한 시간 속에 데려다 놓을 수 있어요. ​ 현대사회를 바삐 살아가다 보면 나를 잊고 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삶은 혼돈과 무질서로 가득 차게 돼요. ​ 그럴 때, 새벽이란 무중력 지대 안에 나를 옮겨 놓으면 그 어떤 생명체의 작은 숨결조차도 들려오지 않으니 나의 면면을 정리하기에 이보다 좋은 시간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저는 이제 책을 읽으려고요. 지금 책을 펼쳐야만 '새벽에 낱장을 넘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새벽의 공기는 참 달아요. 창밖을 보니 흑설탕에서 백설탕으로 바뀌어 가고 있네요. 너무 달아지기 전에 저는 이만 들어가 볼게요. 오늘은 되게 뭐 없는 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2019. 11. 12.
내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는 이유! 저는 평소에 강의에 참석하거나 일을 하는 경우에 집에서부터 상당히 먼 지역이라도 걸리응 시간을 별로 게의치 않는 데요. 독자분들이 보시기에는 의아해할 수 있으려나요? 그러시다면 이제부터 그 의아함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동하는 시간동안 스마트폰을 거의 보지 않고 다른 걸 합니다. 어떤걸 할까요? 저는 "자기계발"을 하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의 글의 내용을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자기계발 예찬론자인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 내내 자기계발을 하고 있습니다. 짧으면 40분에서 길면 3시간 정도의 이동 시간이죠. 제가 이 시간을 자기계발을 하기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어느 때보다도 집중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내에서는 딴짓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는 거죠...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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