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1 좋은 기억 ㅇㅇ야 일어나~~! 정글북한다~!잠을 깨우는 소리에 꼬물꼬물 이불을 헤치며 일어나 TV앞에 앉는다. 그러면 눈 앞에 쥬스 컵을 건네주는 엄마의 손이 보인다.시원하고 상큼하다. 기분이 너무 좋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가 스며든 시원한 이불의 온도와 촉감이 너무 좋고창 밖을 통해 들어오는 화창한 햇빛의 밝기는 딱 적당하여 기분이 좋다. 그렇게 다음주의 정글북을 기대하며 아침을 보내면친구한테 전화가 온다. 딱지 치자!응. 공터에서 만나! 공터에 모인 우리는 우리 딱지치러 가기 전에 구슬치기하자!좋아!!그래! 손에 흙을 묻히며 흙바닥에 도랑을 파고 구슬치기를 신나게! 놀다보니.. 배가 고프네.. 빵 사먹자! 친구들과 빵을 먹고 저녁까지 문방구 놀이가 끝나면집으로 가는 길, 아파트 계단에 앉아 용성이와 수다를 걔... 2019. 2.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