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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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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동경할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불과 작년 정도까지 나의 꿈은 늘 변함이 없었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사해주는 한 명의 아름다운 뮤지션이 되겠다고 말이다. 고2 수능을 딱 1년 남겨놓은 중대한 시기에 나는 실용음악학원 취미반에 등록을 하였다. 그때부터 연필을 잡는 시간보다 어쿠스틱 기타의 코드를 잡는 시간이 훨씬 많았더랬다.. 그래서 작년까지 약 10년, 나는 10년 동안 같은 꿈과 목표를 꿔왔었다. 그러나 현재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꿈과는 조금 다른 일들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아쉽지가 않다. 이것 또한 나의 버킷리스트? 혹은 꿈에 가까운 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가끔은 이전의 꿈 만큼이나 현재의 일에서 얻는 설렘이 있는데 그럴 때면 당사자로서는 기분이 참 묘하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2020. 6. 4.
인생 뭐 있나요? 인생 뭐 있어요. 그냥 하는 거죠. 한 번 사는 인생이에요. 남 눈치 보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사세요. 그런데 코로나 눈치 안 본다고 마스크 안 쓰고 기침 내뿜고 다니지는 말고요. 남한테 피해는 주지는 말자는 얘기에요. ​인생 뭐 있나요? 뭐 있어요? 뭐 있긴 하죠. 인생이란 매우 흥미로워요. 어떤 날은 죽을 만큼 괴롭기도 하고, 광대가 우주 밖까지 승천하는 날도 있고 말이죠. ​그래도 말이에요.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세요. 어떤 분은 이런 말도 하시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걸 하라고요. 그것도 맞는 말 같아요. 자기가 잘하는 분야로 돈을 적당히 벌면서 그 외 시간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 아주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방식으로든 ..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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