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세대1 안정된 직장을 찾는 비결 안정된 직장을 원한다면, 어릴 때부터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항상 안정된 직장 잡아라 그래야 장가를 갈 수 있을 것 아니냐는 말을 들어왔어요. 사실 지금까지도 그렇고요. 이제는 그놈의 안정 소리를 그만 좀 듣고 싶어요. 귀가 달아 없어지겠어요. 아주.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저희 부모님은 그때 그 시절의 잔상을 벗어나지 못하셨어요. 그래도 그분들은 나이가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종종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을 때가 있어요. 제 또래의 청년들이 안정 운운할 때 말이에요. 그게 가장 안타까워요.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안정을 목표로하는 것은 오히려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진리는 아니지만 산업화 시대에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선택의 가지 수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 시대에.. 2020. 6.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