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횡설수설 #새횡설 #나의굴곡이거쳐간자리 #변곡점 #인생 #변화 #마음 #안도 #평온1 나의 굴곡이 거쳐간 자리, 2월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날이 굉장히 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날 처음으로 글을 써서 블로그에 업로드를 했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시에는 개인적인 일로 굴곡이 많았던 시기였는데요. 저에게 무언가 힘이 되어줄 것들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두었죠. 글이라고는 고등학교 백일장에서 시 몇 편 써본 게 전부인 내가 과연 매일 그것도 시가 아닌 장문의 글을 쓸 수 있을까?를 두고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고등학교 백일장에서 저의 시가 가장 우수한 글로 뽑혀 수상을 했던 좋은 기억 덕분에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제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던 장소로.. 2019. 8.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