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횡설수설 #새횡설 #불완전한존재 #존재의이해 #바라보기 #관계 #상처 #결핍 #의식 #용서 #몸부림 #이해 #글쓰기 #생각1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존재의 이해 그 누구도 자신의 존재에 완성을 부여할 수 없다. 우린 모두 불완전한 소재로 이뤄져 결코 완성될 수 없는 당위를 가진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우리의 존재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이해했다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있는 그대로 바라볼 줄 안다면 상대와 나 사이의 관계에는 진정한 평온함이 깃들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므로 용서할 수 있게 된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결핍을 느끼게 했던 결코 순결하지 않은 존재들은 불완전한 의식의 테두리 안에 갇혀 어떠한 영법도 배우지 못한채 무척이나 허우적대고 있을 것이다. 살기 위해 허우적대며 팔이라도 내뻗지 않으면 제 생명을 구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으리라 어떤이는 그가 내뻗는 팔에 치여 멍자국이 들고 날카로운 손끝에 걸려 상처가 날 것이다... 2019. 8.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