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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새벽형인간2

내가 아침마다 괴로운 이유 - 오늘 눈을 뜨자마자 저에게 엄청난 괴로움이 밀려왔습니다. 왜냐하면 새벽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잠에 들었지만 아무 죄책감도 없이 새벽에 알람을 끄고(심지어 새벽 4:08이 찍혀있었던 스마트폰의 화면을 똑똑히 기억한다.) 다시 잠을 자버렸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이렇게나 극심하게 괴로운 이유는 어제 새벽에 반드시 일찍 일어나겠다며 단단히 다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하루 일과표에도 분명히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겠다는 문구가 보란 듯이 박혀있고 말입니다. ​​ 이게 도대체 몇 번 째인가 ​그동안 미라클 모닝의 실패 횟수는 믿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10번 중 9번은 실패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죠. 저의 의지력이 이렇게 나약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밤, 새벽에 일찍 기상하겠다는 나름의 다짐.. 2020. 6. 26.
다시 새벽에 일어나보기,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오늘은 의지를 다지고,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기상 시간은 아직 밤하늘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4시 30분이에요. 다시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어제부터 의지를 불태우며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일어나보니 알겠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아침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시간과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왔는지를 말이죠. 스스로 흐트러지는 저 자신을 보면서 "과연 이런 생활을 반복하는 내가 글을 쓸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흐트러진 자신을 다잡기 위해 몇 번의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무산되기 일쑤였어요.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니 좋은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가 없었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모두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였기에 감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몇 자 적고..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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