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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벽에 일어나보기,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20. 1. 8.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오늘은 의지를 다지고,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기상 시간은 아직 밤하늘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4시 30분이에요.
다시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어제부터 의지를 불태우며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일어나보니 알겠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아침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시간과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왔는지를 말이죠. 스스로 흐트러지는 저 자신을 보면서 "과연 이런 생활을 반복하는 내가 글을 쓸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흐트러진 자신을 다잡기 위해 몇 번의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무산되기 일쑤였어요.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니 좋은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가 없었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모두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였기에 감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몇 자 적고 보니 잘못을 고백하는 인터뷰 형식 같은 것이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을 글로 옮겨적으면 생각이 정립되는 효과가 있어요. 또 글로 적다보면 의도치 않게 신박한 아이디어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보죠.. 음.. 어..

!) 저의 2019년도 크리스마스 여행기를 재미있게 엮어서 소설화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소설로 각색하면 꽤 재밌겠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제일 재미있어 할 것 같긴 하네요.^^

오늘은 약속도 있고, 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일단 다시 새벽에 일어났으니 절반 이상은 성공했네요! 그럼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BYE VIE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