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1 나는 글쓰기 기계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글을 쓸 때마다 작은 보람과 만족감을 얻곤 합니다. 그런데 매번 글을 쓸 때, 글 하나를 뽑아내기 위해 생각을 쥐어짜 내고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생각해내는 것이 생각보다 고단한 과정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어느 날에는 무의식적으로 글쓰기를 외면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다음 날에는 여지없이 죄책감에 시달리고는 합니다. 저는 글쓰기를 저의 좋은 취미이자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그러면서도 글을 잘 쓰는 작가가 되고 싶기도 하죠. 뛰어남은 양에 비례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일 글 쓰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그런데 게을리하고 있음..) '질은 양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에요.' 물론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조금 더 꼼꼼하게.. 2019. 12.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