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점1 나의 출발지, 새벽 수영을 다니며 마음을 다잡던 때에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훌륭히 여건을 마련해준 고마운 장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맨 처음 필사를 하기 시작했던 장소를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저에게만 의미 있는 장소일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이 주는 효용성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이 당시에 저는 어떻게든 상황을 타계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당시를 생각해보면 책을 통해 어떻게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서 무언가를 크게 이뤄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뭘 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던 데다 누군가 조언해줄 만한 사람도 주위에 없었으니 책이 저에게는 유일한 희망이었네요. 6~7개월 동안 거의 매일 같이 이곳에 와서 성공한 사람들의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를 보면서 .. 2019. 9.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