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이 답일까?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오늘 추가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되었네요.

다들 코로나에 대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저도 최대한 그룹 활동을 자제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끔 답답해요. 가끔씩 모여서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독서 모임 시간이 저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에 긴급 수혈과도 같은 것이였는데요. 이젠 그럴 수가 없게 되어서요. 뭐 어쩔 수 없죠. 모두가 같은 마음일테니까요. 다들 이 감소세를 잘 유지해서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만들자고요. 우리의 일상을 회복해야죠.

​이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해볼게요. 납득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하시면 가장 좋을 거예요. 하하.

제가 생각하기에 굳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만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는 생각 안 해요. 이럴 때일수록 내 몸을 건강하게 가꾸는 노력을 겸해야 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게 가장 좋겠죠?

​그래서 저는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거의 매일 달리고 있어요. 평년 기온이 올라가서 겨울 때보다는 훨씬 몸 상태가 좋은 것 같고요. 덩달아 좋은 날씨를 빌미로(?) 더욱 운동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달릴 때는 굳이 마스크를 쓰지는 않아요. 혼자 탁 트인 공간에서 달리는 건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해서요.(※이는 필자의 지 맘대로 생각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립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면 몸에 외부로부터의 세균이나 병균이 침입해도 끄떡없을테니까요. 믿슙니다. 오! 면역신이시여!

​저는 그냥 그렇게 믿어요. 굳이 달리기가 아니여도 돼요. 피톤치드로 가득한 숲이나 공원에 가서 걸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있는 우리들의 정신에 환기를 더해주는 거죠. 아셨죠?

​매일 뉴스를 보면서도 이 상황이 진짜 현실일 수가 있나? 하면서 의아할 때가 많아요. 혹시 여러분들도 그럴까요? 이럴 때일수록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적당한 게 좋겠지만 이런 시기에는 무한 긍정이 필요합니다.ㅋㅋㅋ 그냥 다 같이 웃으면서요. 자 웃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의 힘을 보여줘! 긍정의 힘을 보여줘! 모두의 긍정의 힘을 보여주세요!"
매일 하루에 이렇게 긍정 세번 외치고, 하루를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요? 내일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ㅎㅎ;
그럼 긍정하시고, 긍정적인 하루로 마무리하는 긍정인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