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을 아십니까? (3/29)

 

 

혹시 유휴공간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용어의 뜻을 정의하면 '유휴(遊休)=쓰지 않고 놀림.'입니다. 말 그대로 유휴공간이란 쓰지 않고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요즘 몇몇의 유휴공간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곳이 있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시키며, 지역 내 예술가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데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유휴공간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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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문화비축기지' (석유비축기지 -> 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

 

* 서울 마포구의 '행화탕' (목욕탕 -> 복합예술공간)

'행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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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심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아요. 문화 활동은 우리에게 더욱 풍요로운 삶을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자발적인 관심이 모여 나와 내 옆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합니다. 그러기에 유휴공간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기를 염원합니다. 유휴공간이 생소하신 분들이라면 밑의 영상을 통해 좀 더 이해의 폭을 넓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심 속 유휴 공간 '문화공간'으로 [김성수의 시시각각] -

https://www.youtube.com/watch?v=GV0CsIc0BMg

출처 : tbs시민의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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