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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새벽부터 횡설수설3

충무로를 아시나요? 영화하면 충무로!한 번쯤 들어본 말이지 않나요? 저도 어릴 때 충무로를 '영화판의 중심지'라고 얼핏 들었던 것 같네요.그런 충무로가 지금은 언제 영화 산업의 메카였는지도 모를만큼 그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영화 산업의 메카였던 충무로의 발 자취를 따라가보고, 현 시대까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필자가 충무로의 '대한극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에 이어진 '대한극장' 입구의 모습 충무로역에 내렸는데 신기하게도 지하철 역사 안 출구쪽에 '대한극장'의 입구가 이어져 있었어요! 영화 상영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예매 티켓을 출력하고 둘러보기로 했어요. 아쉽지만 옛날 극장의 모습은 전혀 남아 있지 않았어.. 2019. 2. 8.
지금 외로우세요? :< 얼마 전에 이런 얘기를 뉴스를 통해 전해 들었어요. 한 어르신께서 명절에 같이 보낼 가족들이 없어서 차라리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고요. 저도 이해가 되어 안타깝게 느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처럼 한국 사회에는 마음이 공허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좀 슬프더라고요. 이와 같은 현상을 저는 "현재의 각박한 사회 풍토가 영향을 미치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기초 사회인 '가정'에서부터 학교 그리고 일터까지 이제는 뭐 하나 마음 편하게 소속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높아진 교육 수준만큼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가 아닌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하고, 남들의 기준에 맞춰진 대학교를 어렵사리 들어가서 주어진 대로 공부하고, 바늘 구멍같은 취업문에 통과하기 위해서 나의 친구들을.. 2019. 2. 5.
하루의 주인이 되세요! 재작년, 새벽 수영을 다니면서 몸으로 익힌 게 있다. 하루의 시작을 이른 새벽 시간에 하면 그날의 나는 무엇인가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행동을 한다는 것. 필자는 수영 강습을 다니면서 새벽 4시 30분에 기상을 하거나 늦어도 5시에는 기상을 했었다. 이른 시간 수영 강습 준비를 위해 공동 샤워실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그걸 보면서 "세상에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네!"하곤 연식 탄식을 내뱉으며 나 또한 열심히 살아가리라는 마음 가짐을 가질 수 밖에 없게 한다. 집을 나설 때 나는 개인 승용차가 없기 때문에 수영장 근처까지 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새벽 첫차를 놓치면 그 시간에 차를 잡을 수도 없어서 수영 강습을 받지 못한다는 우울한 결과까지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러지 않기 위해.. 201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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