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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코로나바이러스10

코로나에 정신을 잃지 않는 법 (feat. 재밌는 인생)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한국에 상륙해서 퍼져나갈 때에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전염병이란 것에 대하여 막대한 공포심을 가졌었고,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어느새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접점이 줄어들면서 각자가 고립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극한으로 제약된 사회적 활동은 우리들에게 정신적인 외로움과 무기력함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 이때다 싶어 책을 읽는다! : 고립된 생활을 한다고 해서 앞으로 남은 삶의 귀중한 시간을 버릴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저는 이때다 싶어 책을 읽습니다. 독서는 저자와 간접적으로 하는 대화라고도 일컫습니다. 가끔은 신나게 또 가끔은 지루하게 저자의 생각을 따라 배.. 2021. 1. 3.
서울의 확진 대기자들 나는 현재 서울 집이다. 아침에 작업을 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방문할 때면 아직까지도 아직까지도! 삼삼오오 몰려서 웃고 떠들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렇게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는데 여전히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20대서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도 참 다양하다. 어떤 친목 그룹에는 심지어 감기 환자(?)도 존재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끼지 않고, 소매에 입도 가리지 않은 채 그룹원들에게 연신 기침을 해댄다. 이에 그룹원들은 머쓱하다는 듯이 "어? 얘 코로나 걸린 것 아냐? 코로나 걸렸네!ㅎㅎㅎ"하며 웃음으로 어색한 상황을 웃어넘기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는데.. ​"그게 웃어넘길 일이냐? 이 미개한 확진 대기자들아! 감기에 걸렸으면 그냥 방에 들어가서 며칠 좀 처박혀 있어라!.. 2020. 3. 7.
방심자들 사회가 혼란하고 흉흉할수록 사람들의 결속력은 단단해진다. 몇몇 이들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 구호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면서 말이다. 이럴 때에는 언론이 참 역할로써 조력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것 같다. 나는 원래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요즘에는 실시간 뉴스로 재난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연합뉴스와 ytn은 채널의 대부분의 편성을 뉴스특보로 채우고 있기도 하다. 나는 그러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면서 지금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원인 제공자들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나는 그들을 방심자들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정부의 권고 사항에 따라 나는 사회적 접촉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오전에는 아침 습관에 따라 공공장소로 이동해서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때에도 방심자들은 어김없이 등장해 이기의 씨.. 2020. 3. 5.
코로나가 뒤바꿔 놓은 일상(2020/03/03) 확진자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확진자수가 5,000명이 넘어버렸다. 신x지 다들 단체로 짜파구리에 코로나 바이러스 수프라도 말아드신 걸까? 아니면 유럽처럼 신도들 사이에 볼키스를 하는 문화라도 있는 걸까.. .. 이재명 만세..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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