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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에 속지 말자!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 9. 6.

뻥이니까
안심하길

 

세상은 우리를 쉽게 성장하지 못하게 합니다. 쉽게 성장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세상이 금세 더 아름다워질텐데요.. 세상은 참 차별적이에요. 자기 입맛에 맞게 사람을 선별합니다. 그 기회를 결코 쉽게 주고 싶어 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세상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니 우리를 향해 뻥카를 치고 있습디다. 포커에서는 블러핑이라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세상이 우리를 향해 어떤 뻥카를 내놓고 있는 걸까요?

Fear !

바로 '두려움'이라는 뻥카입니다! 세상은 이 카드를 사용해서 우리를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하려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능성을 좁쌀만 하게 만들어버리기도 합니다. 두려움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습니다. 두려움과 조심성은 조금은 다르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두려움은 막연한 대상을 두고 지레 짐작하여 겁을 먹는 상태를 말하고, 조심성이란 현실적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충분히 위험 가능성이 있는 대상에 대한 스스로의 보호를 위한 성질의 것입니다.

 

영화배우 윌 스미스가 두려움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려움은 상상의 산물일 뿐이다!"

 

네. 두려움은 사실상 아무런 실체가 없는 상상의 산물일 뿐인 거지요. 우리가 머릿속으로 만들어 낸 상상 속의 괴물처럼 말이에요. 세상은 이처럼 두려움이라는 상상 속의 괴물을 만들어서 우리를 벌벌 떨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시를 들어 볼게요!

어젯밤 꿈에 우리 집 앞에 있는 호수에 갸라도스가 나타난 거예요! 꿈속의 나는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침에 깨어나면 어떤가요? 꿈속에서 마주친 갸라도스가 무서워 집 앞에 호수에 갈 수가 없기라도 할까요? 아니죠. 전혀 그렇지 않잖아요. 신경도 안 쓰죠. 그러니까 두려움도 이와 마찬가지인 거예요. 그냥 우리가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신기루 같은 거죠. 그래서 이 두려움이라는 거짓말 뒤에는 무궁무진한 기회와 가능성이 숨어있는 거예요. 그러니 앞으로 우리 이 뻥카에 현혹되지 말자고요. 아시겠죠?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사실 제가 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은 여러분뿐만이 아니라 저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두려움이라는 쓸데없는 관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저 또한 어떠한 일에 앞서 이 뻥카에 주눅들 때가 참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저 자신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 제가 머릿속으로 독점하고 있던 어떤 좋은 철학을 글로 정리해보고, 또 그걸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았어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이야기를 조금 더 덧붙여 볼게요. 저는 세상의 뻥카에 앞서 그럴 때마다 어떻게든 치고 나가긴 했거든요. 그럴 때마다 항상 느낀 건 "아! 해보니 할 수 있는 거였네! 별거 아니네!"라는 공통된 결론에 이르렀었습니다. 결국엔 이 지구에서 우리가 맞게 되는 일은 우리가 다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이 세상의 뻥카에 조소를 날리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맞다고 판단되면 "또 뻥카구나!"하고 그냥 하면 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의 편협하고 고정된 생각의 틀을 더 쉽게 뽀사버릴 수 있도록 의사 선생님의 처방 영상을 하나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이 부디 위대함에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https://www.youtube.com/watch?v=wKHnBIOgQYM&t=14s

 

Video from Letters Live
Music from Interstella Original Sound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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