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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이트 News

자만추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 12. 4.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모임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모임의 이름은 '자만추'로 정했어요. '자만추'의 뜻은? 정답은 댓글에 남겨 놓을게요. 댓글을 보기 전까지 각자 추측을 해보아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재밌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더 그렇죠. 사람들과 한 시간 정도 짧게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다음에 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왜 말이죠. 우리가 서로 너무 붙어 있을수록 관계에는 새로움이 깃들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서로 간에 적당하고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누구에게는 되게 외롭고 공허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참 아이러니 하죠. 사람 관계라는 것이 정말 결코 단순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까 인간관계의 진리의 정답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저는 이만 고민거리들을 털어내고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그럼 모두 잘자요. 오늘은 주저리 주저리 였네요. 댓글 꼭 확인해줘요. 잘자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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