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회에 화답하기 그리고 그 뒷이야기,

<새벽부터 횡설수설>의

2019. 11. 14.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riesofchoices&logNo=221707409522&categoryNo=1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3&postListTopCurrentPage=1&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3

편을 보시면 제가 마주한 기회의 현장이 담긴 영상을 글과 함께 올린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 그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그럼 생생한 기회의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

---

​

제가 공영 방송인 KBS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쏴리 질러!! 하하;; 저 혼자만 지르는군요.. 역시나 잔인한 여러분들...^^~

​저의 기회의 현장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저기 소파 어딘가에 제가 자리하고 있어요. 제가 어떻게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을까요?! 인생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그죠오?..

​맞아요. 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감사하게도 이 모든 일은 제가 혼자 이뤄낸 것은 아닙니다. 다 주위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죠!!

​그러나 주위에서 나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준비는 필수적입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의 요지는 바로 이겁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를 찾기 마련이다!> 기회는 말이에요. 그냥 오지 않습니다. 그냥 오는 기회는 나를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의 어떤 꿍꿍이거나 기회인 척하는 똥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입니다. 설사 천운으로 기회가 들이닥쳤다 해도 그걸 잡을 수 없는 자신의 현실을 알게 되면 더욱 괴로워질 것이 분명하겠지요. 저는 최소한 기회가 노릴 만한 저의 무언가를 만들었죠. 요즘은 자기 PR을 하기에 참 좋은 사회입니다. 어떤 것이든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이 만든 것들을 보여주고, 공유할 수 있어요. 저도 그 지점을 잘 파고든 것 같습니다.

​사실 방송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에는 어리벙벙했어요. "내가? 어떻게? 날 왜?"라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았고, 방송 출연이 기정사실이 되자, "내가 할 수 있을까?"를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반복했답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재미로 한번 해보자고요! 그랬더니요. 그 과정을 정말 재미있고, 스릴 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안 했으면 그 일에 미련을 두고 얼마나 후회했을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네요.^^

​저는 지금 인생의 가장 행복한 때를 걷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참 많았어요.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현재를 소중히 해야 된다는 걸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괜한 내일의 걱정에 오늘을 벌벌 떨고 있는 건 미련한 짓이지 않을까요? 오늘에 집중하면 매일이 즐거울 겁니다. 현재를 소중하고, 아름답게 볼 수 있어야 해요. 비록 내 눈앞에 보이는 건 비슷할지라도요. 마지막으로 두근거림으로 가득했던 그 생생한 현장들을 영상으로 띄웁니다. 얼마나 부지런하냐가 인생의 판로를 가릅니다. Catch your chance. 그럼 영상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