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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서 축복으로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20. 2. 20.

우리에게 미니멀리스트로 잘 알려진 '사사키 후미오'의 저서 한 권을 읽었어요. 책 제목은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입니다. '사사키 후미오'는 책의 중간에서 '전환기'에 대한 내용을 언급합니다. 우리는 각자 어떠한 고통스러운 사건을 전환점 삼아 이전의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이를테면,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이나 몸이 아파 며칠간 고생을 한 경험과 같은 것들 말입니다. 저는 저자 '사사키 후미오'의 말에 100% 공감을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나쁜 습관이 몸과 정신을 지치게 하면서 우울감이 극심해졌거든요.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한 자신을 혐오했고요. 다시는 그러한 고통 속으로 자신을 몰아넣고 싶지 않았던 거죠. 그 때문에 다시 몸과 정신에 활력을 되찾기로 결심했던 거예요.

만약, 자신이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다면 각자 안테나를 곧추세우고 최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봐야 해요. 고통스러운 상황 역시도 결국은 자신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기 때문에 원인은 내부로부터 발견해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선대의 위대한 성인들이 입을 모아 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던 거예요. 또 제가 이전 글에서 '사람은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때에야 비로소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는 이야기도 그 맥락이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는 고통을 동반한 전환기가 크고 작게 찾아오는데요. <새벽부터 횡설수설>에서 지금 이렇게 글을 읽는 멋진 독자분들만이라도 이 전환기를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고, 앞으로 더욱더 성숙한 자신이 될 수 있는 주요한 전환점으로 만들어내려는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개인적 욕심~ 혹시 이것도 탐욕스러운 마음에 속하는 걸까요?ㅋㅋ..)

글의 제목이 고통에서 축복으로잖아요. 제목처럼 나의 고통에서 비롯되는 후회나 회의 등의 부정적인 감정과 상황을 최대한 영리하게! 이용해가지고! 내 인생의 축복이 될 수 있는 보람찬! 터닝포인트로 만들어보면 그다음, 또 그다음의! 더 좋은 습관을 만들어나가시는 데에 쏠쏠한 핵심 단추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으하하하;;?

물론 이것은 제가 직접 저 자신에게 실험을 해봤기 때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확신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저를 믿으시고, 마음을 차분히 하시고, 지금 힘드시다면? 그 시간이 당연히 고통스럽고 지워내고 싶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늦었고.. 타임머신은 과학자들이 과학적으로 발명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하니까!!(정말입니까?ㅠㅠ) 결국 우린 이제 앞으로의 일들만을 남겨뒀으니.. 앞으로의 삶을 위하여 고통을 축복으로 만드는 시도를 할 필요가 있는 거겠죠.. 말투가 너무 오덕스럽나요..? 가끔 이렇게 힘을 빼고, 독자분들을 찾아뵙기도 해야죠.. 글이 굳이 딱딱해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럼 이제 우리 마지막으로 주문을 외자고요. 고통에서 축복으로!! 깐따삐야~!!

https://www.youtube.com/watch?v=mSCIWBtECfY

Provided to YouTube by NHN BUGS 깐따삐야 (Prod. Wh2le) · 도우너 깐따삐야 ℗ 피다뮤직 Released on: 2019-02-12 Auto-generated by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