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하는 이들의 처지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반대론자들을 맞닥뜨리게 돼요. 그들은 내 가족, 친구 등 그 누구라도 될 수가 있어요. 미래를 위한 어떤 계획이 있다고 말하면, "글쎄, 나는 좀 반대인데..", "그 아이디어는 별로 좋은 게 아닌 것 같아..", "내가 볼 때는.. 음.. 그렇게 하면 결과가 좋지 못할 텐데?.."라며 나의 계획을 무색하게 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들의 말이 합리적일까요? 우리가 그들의 의견을 수렴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걸까요?

​아니요. 그럴 필요 전혀 없어요. 진실에 대하여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아리송한 분들을 위해서 나의 계획에 반대 표를 던지는 그들의 숨은 속내를 제가 속 시원하게 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계획에 열심히 응원을 하지 못할망정 찬물을 끼얹는 이유에는 그들에게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들은 처음부터 당신이 잘 되고 못 되는 것에 그리 관심이 없었어요. 게다가 당신이 잘 되는 건 더더욱 눈 뜨고 보기 싫어할 확률이 높죠. 이 말을 듣는 몇몇 분에게는 조금 충격적일 수 있는 말이려나요? 그러나 이는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당신의 가장 가까운 옆 사람이 당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을 수도 있는 거죠. 그렇지만 당신을 질투하고 있어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당신의 유능함에 질투를 느끼고, 부러움을 느끼지만 앞으로 유능한 당신을 더욱 본받아 더 멋진 자신으로 거듭나야겠다고 마음먹는 사람들이 그 부류에 해당합니다. 훗날 그들은 당신의 건강한 라이벌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건강한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당신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악의에 찬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교묘한 말과 술책으로 당신의 계획에 찬물을 끼얹고, 당신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지체시킵니다. 그들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당신을 자신도 모르게 미워합니다. 왜냐면 자신이 꿈에만 그리던 일을 당신이 과감히 해내는 모습을 보며 과도한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속내를 한 마디로 말하면, "네가 잘 되면 기분이 썩 좋지 않거든. 내가 더 잘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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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불행하고 무능력한 반대론자들의 이야기를 무시하세요. 그리고 자신 안의 내면의 소리를 따르세요. 당신의 계획과 결단이 당신에게는 절대적으로 옳은 일이니까요.(그렇다고 흥청망청 노는 일 따위에 훌륭한 결단을 내리라는 게 아니라는 건 당연히 말 안 해도 각자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반대론자들에게 당신의 고귀하고 위대한 계획을 알리지 마세요. 당신이 옳았다는 결과만을 보여주세요. 그들은 당신이 마땅히 이뤄낸 결과에는 입을 다무는 특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냥 보여주세요. 저도 결과로 보여줄게요. 그 과정에서의 보람과 기쁨은 멋진 당신 자신에게만 허락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