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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요!"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 3. 14.



· 자발-성(自發性) : 남의 영향에 의하지 아니하고, 자기 내부의 원인과 힘에 의하여 사고나 행위가 이루어지는 특성.

저는 이 자발성의 힘을 믿습니다. 어떠한 일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그 일을 위한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인간사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의지에 의한 행동을 통해 무언가가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당연한 원리이자 진리입니다. 자발성을 바탕으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어떠한 상황이든 지금 내 삶의 풍경으로 옮겨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자발적인 삶의 태도를 지향하면서부터 삶의 궤도를 놀랍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례를 통해 자발적인 태도가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자발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을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목록을 보면서 여러분의 가슴이 뜨겁게 뛰길 기대합니다.

- 연인

- 꿈이 이뤄지는 순간

- 꿈에 그리던 직업

- 건강한 신체와 정신

- 가슴 뛰는 삶

· 연인놓치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운명처럼 자신의 연인이 어느 날 갑자기 내 눈앞에 나타나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일은 웬만해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명이란 단어가 잘못 쓰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내 앞에 나타나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운명이라고 대체 누가 정한 걸까요? 저는 뭐가 어찌 됐든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허황된 운명이란 단어에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이가 이 운명을 따르다가 결혼 적령기가 훨씬 지날 때까지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내 청춘을 그대로 운명시키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 꿈이 이뤄지는 순간 →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스티브 잡스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영상의 요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그러면 모두들 너를 도와주려고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본 순간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곧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합니다. 저는 도움을 바라는 분야의 유명인들에게 SNS를 통해서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중 몇몇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간절함이 통했는지 직접 만나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때 자발적인 행동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의 실마리를 얻었답니다.

· 꿈에 그리던 직업 → 일생의 멋진 커리어를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문화기획자로서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임ㅇㅇ'라는 강연 기획 회사에서 기획자를 양성하는 강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수강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계기로 문화예술에 관련된 기획자 연수 과정도 직접 찾아 배우면서 기본적인 공부를 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다음이 제 인생에서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배움의 과정 동안 만든 기획서를 실제 축제 기획자분들께 계속 보여드리고 조언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한 기획자에게 눈에 띄어 발탁되게 된 거죠. 그렇게 저는 제가 염원해왔던 문화기획자로서의 첫 발을 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건강한 신체와 정신

작년부터 아침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종목은 달리기입니다. 아침 운동을 하고 나면 정신과 신체가 균형 있게 조화가 됩니다. 그러면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집중력이 계속 유지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날 하루를 더욱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삶이 균형을 이루면서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것도 그것의 연결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운동을 하면서 좋은 생활 방식을 가지게 되었고, 더욱 열렬히 하루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듯 주체적으로 행동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감나무 밑에 앉아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바라지 않았죠. 그러니 곧 제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행동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마행처우역거, '남이 할 수 있으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정신으로 나를 위한 자발적인 행동을 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앞날에 아름다운 순간이 도래할 것입니다. 저도 계속적으로 자발적인 태도를 통한 삶의 변화를 블로그를 통해 전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