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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2019/1115

눈치를 갖추는 일, 가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모임을 가지게 되면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보다 쉽게 파악하는 저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그 비법은 바로 '그 사람이 얼마나 눈치를 갖추었는가'를 기준으로 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말하는 눈치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의미합니다. 즉, 눈치가 있는 사람이란 타인의 감정과 행동 그리고 그 상황에서의 흐름을 두루 살필 줄 아는 사람을 뜻하죠. 사실 눈치를 갖추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도 한때에는 하도 눈치가 없어서 눈총을 많이 받았던 때가 있었기에 그 어려움을 백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도 주변에서 저를 눈치 없다면서 대화에서 저를 배제하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까 점점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대화에 끼.. 2019. 11. 3.
나는 달릴 때마다 바뀌어진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고 강변으로 달리기를 하러 나갑니다. 그리고 한 손에는 개인 공부와 관련된 책 한 권을 끼고서 말이죠. 계절과 상관없이 이른 아침 시간의 온도는 꽤나 쌀쌀한 편입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꿈나라 여독이 가시지 않은 제 몸을 이끌고 일단 뛰기 시작합니다. 제가 왜 이런 짓을 하냐고요? 제가 굳이 아침 댓바람부터 뛰는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게 저 자신에게 좋은 영향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 좋은 영향이 뭔지 제가 느낀 것들을 통해 알려드려 볼게요! ​땀을 뻘뻘 흘리며 뛰다 보면 정신이 맑아지면서 갖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이 조금씩 명료해지는 걸 느낄 수 있더라고요. 또 누군가 긍정 광선총을 쏘는 듯 긍정적인 에너지들이 온통 나를 에워싸.. 2019. 11. 2.
내가 자괴감을 떨쳐내는 방법 저는 가끔 스스로 나태해지거나 페이스가 쳐진다고 느낄 때면 카페에 갑니다. 카페가 저에게 주는 영향력을 알기 때문이에요. 카페에서 작업이나 공부를 하다 보면 밀려드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는데요. 저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와~ 저 사람 대단하다."는 식의 시선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스스로가 으쓱해지기도 하면서 정신적으로 고무되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 덕분에 의욕이 충만해지면서 그 일에 더욱 열중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도 한결 편해지고 말이죠. 본래 공부나 작업은 혼자서 해나가야 하는 것들이기에 이따금씩 쓸쓸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이렇게 카페에 와서 따뜻하게 햇볕이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아 맛있는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재충전을 한답니다.^^ 오늘 아침에는 ..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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