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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확진자6

방콕이 답일까?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오늘 추가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되었네요. 다들 코로나에 대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저도 최대한 그룹 활동을 자제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끔 답답해요. 가끔씩 모여서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독서 모임 시간이 저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에 긴급 수혈과도 같은 것이였는데요. 이젠 그럴 수가 없게 되어서요. 뭐 어쩔 수 없죠. 모두가 같은 마음일테니까요. 다들 이 감소세를 잘 유지해서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만들자고요. 우리의 일상을 회복해야죠. ​이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해볼게요. 납득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하시면 가장 좋을 거예요. 하하. 제가 생각하기에 굳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만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는 생각 .. 2020. 4. 9.
서울의 확진 대기자들 나는 현재 서울 집이다. 아침에 작업을 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방문할 때면 아직까지도 아직까지도! 삼삼오오 몰려서 웃고 떠들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렇게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는데 여전히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20대서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도 참 다양하다. 어떤 친목 그룹에는 심지어 감기 환자(?)도 존재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끼지 않고, 소매에 입도 가리지 않은 채 그룹원들에게 연신 기침을 해댄다. 이에 그룹원들은 머쓱하다는 듯이 "어? 얘 코로나 걸린 것 아냐? 코로나 걸렸네!ㅎㅎㅎ"하며 웃음으로 어색한 상황을 웃어넘기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는데.. ​"그게 웃어넘길 일이냐? 이 미개한 확진 대기자들아! 감기에 걸렸으면 그냥 방에 들어가서 며칠 좀 처박혀 있어라!.. 2020. 3. 7.
방심자들 사회가 혼란하고 흉흉할수록 사람들의 결속력은 단단해진다. 몇몇 이들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 구호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면서 말이다. 이럴 때에는 언론이 참 역할로써 조력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것 같다. 나는 원래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요즘에는 실시간 뉴스로 재난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연합뉴스와 ytn은 채널의 대부분의 편성을 뉴스특보로 채우고 있기도 하다. 나는 그러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면서 지금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원인 제공자들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나는 그들을 방심자들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정부의 권고 사항에 따라 나는 사회적 접촉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오전에는 아침 습관에 따라 공공장소로 이동해서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때에도 방심자들은 어김없이 등장해 이기의 씨.. 2020. 3. 5.
코로나가 뒤바꿔 놓은 일상(2020/03/03) 확진자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확진자수가 5,000명이 넘어버렸다. 신x지 다들 단체로 짜파구리에 코로나 바이러스 수프라도 말아드신 걸까? 아니면 유럽처럼 신도들 사이에 볼키스를 하는 문화라도 있는 걸까.. .. 이재명 만세..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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