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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이트 News

나만의 비행을 하세요. 그리고 빛을 찾으세요!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 2. 26.


배우, 연예인, 유투버와 같은 유명 인사들을 우리는 종종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또는 그들을 따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따라 하기보다 현재의 나 자신의 존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본질에 집중해야 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다른 개성과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채널(유투버, 방송 프로그램,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할 뿐, 각자 유일무이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들과 나를 비교하지 마십시오. 오직 지금 이 순간 나의 가치관과 의의에만 집중하십시오. 누가 더 나은 건 없습니다. 그러나 같은 존재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각자의 빛깔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나태한 삶을 살다 보니 먼지로 뒤덮인 칙칙한 빛깔을 띠게 되어 아무것도 주변에 남아있지 않은 궁핍한 삶을 살게 되었고, 어떤 이는 부지런하고 자발적으로 성장하려는 삶의 태도로 살다 보니 나만의 빛깔을 찾고, 주변의 모든 사물도 빛내줄 수 있는 눈부신 빛깔을 갖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흔히 기품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주변의 눈을 의식합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한 삶을 살죠. 한 예로, 저 사람처럼 옷을 입으면 나도 저렇게 되는 것 같아! 와 같이 착각해버리는 경우가 있죠. 저도 10대 때, 연예인을 동경하면서 그랬었습니다. 이렇게 동경심에 빠져 겉만 핥게 된다면, 진정 가고자 하는 길에서는 물에 빠져 열심히 허우적대는 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없습니다. 그때에만 가질 수 있었던 강렬한 감성을 많이 가지고 놀았기 때문에 이제는 그것을 활용하여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죠.

저도 누군가를 동경했고, 그들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처럼 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처럼 되려면 그들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되돌아보면 어릴 때의 저는 굉장히 감성적이었지만 그 감성을 나 자신과 잘 결합시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의욕은 늘 충만했지만, 저의 내면을 들여다볼 줄 아는 성숙함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런 성숙함을 갖춰가고 있으니 진정한 나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미 새에게 기본적인 비행술을 배웠다면, 이제 나만의 비행을 할 수 있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늘 빠르고 과감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내가 하고 싶고, 그리는 비행을 지금 이 순간 즉시 해보는 겁니다! 준비는 필요 없습니다. 즉시 저지르세요! 그리고 그것에 필요한 것을 하세요. 그러다 보면 유일무이하게 눈부신 빛깔을 뽐내며 비행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세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해서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던 인상 깊었던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책의 제목은 '갈매기의 꿈'입니다. 나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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