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성에 젖은 나를 일으켜 세우기!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 제목일 수도 있겠다.

내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타성에 젖은 나를 어떻게 흔들어 깨워서 몸을 움직이게 할 것인가?'에 대한 나름의 탈출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내가 소개하는 탈출법의 요지는 의식적으로가 아닌 반강제적으로 자신을 벼랑끝에 세우는 방법이다. 여기에 나의 실제 사례를 간단히 소개하면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가 몸을 일으켜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의, 식, 주 이 3가지 때문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3가지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돈'이다. 나는 이것을 스스로하여금 필요하도록 상황을 만들어보았다.

내 수중에 있는 돈의 액수를 살펴보고 그 액수의 약 50배(사람마다 자신의 상황에서 겨우 갚을 수 있을 정도의 금액으로 정한다) 달하는 물건을 당장 신용카드로 구입한다.
  = 카드 빚을 진다.

단,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 반품이 불가능할 것.
2. 고정적 수입이 없는 프리랜서.


자! 이제 구매는 하였다.
내가 갖고 싶던 물품을 덜컥 구입하였다. 그래 기분 좋다. 좋아...!! 근데.. 이거 다음달에 어

떡해야돼.. 당장 수입이 없는데 ..? 어떻게하냐고? 빚 갚아야지! 신용불량자 될래?!

큰일이네...?! 그래 일단 갚아야되니까! 구직사이트부터 뒤져보자!

그래.. 기분이 이상할 수는 있다..

자! 이렇게 반강제적으로 나에게 행동을 유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이렇게 스스로 행동을 유발해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돈'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가 들어온다. 일을 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근면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에너지가 주입되면서 스스로 부지런하며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나는 이 방법을 통해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일단 따뜻한 이불속을 벗어나 바깥 활동을 해야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활동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일을 하고 정당한 댓가를 받는 것. 일에서 인정을 받으면 나의 자존감 또한 높아진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내 에너지의 흐름이 건강한쪽으로 흐른다는것!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싶다면 우선 나를 근면성실하게 만들어보자!

그럼 이제 나도 당장 일어나서 알바구하러 튀어나가도록 하겠다!

필자의 생각은 여기까지다!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여의치 않으면 내 방법을 한번쯤은 써봐도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의 횡설수설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