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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안 투명망토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 5. 19.

오랜만에 비가 참 많이 오네요. 반가우면서도 비에 젖은 양말을 보면 그리 달갑지 않게 되네요. '하필 오늘이냐'라며 중얼 거립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옷을 주섬주섬 챙겼어요. 여행가냐고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서랍니다. 내부로부터 나름의 아이디어를 끌어내기위한 저만의 방법으로 익숙한 환경과 잠깐 이별하고, 프로젝트에만 집중하려고 해요. 촌각을 다투는 일이기에 그럼 전 잠시 떠나있겠습니다. 샤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