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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철학

by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 5. 30.

<새벽부터 횡설수설>의 블로그 대문 이미지

 

안녕하세요. 위의 그림은 `새횡설`에 들어오면 익숙하게 볼 수 있는 햄버거양입니다. 그녀가 `새횡설`의 얼굴이 된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그녀를 전속 모델로 택한 이유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나 `새횡설`에 다시 방문해주시는 독자분들이 있다면 아셔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이전 글에 힌트가 있긴 합니다. 2월 18일자의 `지역 공간의 질적 가치`편을 읽어보시면 얼추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자빠졌네요. 헙

블로그 초기에는(물론 지금도 초기..) 그러니까 극초기에 햄버거양이 정체성이 될 만큼 큰 의미는 전혀 없었어요. 그냥 보시는 바와 같이 직관적인 햄버거입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대문에 햄버거양 혼자 덜렁 박히게 된 겁니다. 저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 직관적이고, 단순하다보니 눈에 잘 들어와서요.

그리고 이제는 햄버거양이 `새횡설`의 철학 같은 것이 되었어요. 다음 세 단어를 기억해봐주세요!


Light - Daily - Inspire


`새횡설`은 독자분들께 가볍게 일상적으로 다가오는 영감이 되는 글을 매일 전합니다. 수제 햄버거처럼 가볍지만 맛있고 영양가 있는 글을 제작함으로써 독자분들의 삶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새횡설`의 글을 읽을 때에는 햄버거를 먹듯이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가볍게 먹어도 몸에 좋은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러나 매일 몸에 좋은 음식만 골라 먹는다면 다양한 음식의 맛을 보는 기쁨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되려 탈이 날 수도 있답니다. 웰빙푸드를 지향하되 균형감 있고 다양하게 이것저것 먹어야 하는 것이죠.

`새횡설`의 글쓰기 철학은 이렇답니다. 햄버거양은 매일 다양하고 다른 토핑과 재료가 신선하게 얹어지면서 조리됩니다. 햄버거 장인이 될 때까지 앞으로의 글쓰기 블로그 <새벽부터 횡설수설>은 매일매일 영업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