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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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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간의 질적 가치 대한민국 도시에서의 생활은 참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집 밖으로 몇 발자국만 나가도 필요한 것을 바로 얻을 수 있고, 굳이 집이 아니어도 책을 읽고 업무를 볼 수 있는 편리한 공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4시간으로요. 그리고 이런 편리함 덕분에 우리의 삶은 질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렇듯 지역 사회로부터 다양한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집 근처 24시간 패스트푸드점에서 글을 씁니다. 집이 아닌 곳에서 글을 쓰는 이유는 공동이 이용하는 공간의 특성이 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같은 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기 때문에 항상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보는 이들, 다양한 모임 등 24시간 내.. 2019. 2. 18.
어느 쪽으로 기울일 것인가? 앞에 '저울'하나가 있습니다. 한 쪽은 정신노동, 그다음 한 쪽은 육체노동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는 일을 두고 저울질을 한다면 어느 쪽에 속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현재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일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 있다면, 저의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보면서 판단을 해보면 목표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양팔 저울'의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한쪽의 무게에 따라 다른 한 쪽의 균형이 달라집니다. 이것은 비단 어떤 사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의 법칙처럼 절대적인 법칙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선택하면 다른 무언가 하나는 포기해야 되는 것이죠. 사실 저도 이 말을 그렇게 믿지는 않았습니다. "까짓것 두 마리 토끼 왜 못 잡겠어. 방법의 문제인 거지. 두 마리를.. 2019. 2. 17.
글쓰기와 가식 글을 쓰는 사람들, 그리고 그 범주에 방금 막 진입한 저는 글을 몇 번 쓰다 보니 요새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머릿속을 스쳐가는 생각 중 하나가 제가 글을 생산해냄으로써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전달되고, 모두가 볼 수 있게 되는 공적인 글임과 동시에 사적인 사유가 바탕이 된 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쓴 글의 내용을 '과연 나 스스로가 잘 이행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이런 글을 쓸 만큼 자유로운가?'에 대한 내면의 가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내면의 가식은 거짓된 글을 쓰거나 남의 생각을 내 속에서 여과하지 않고 내가 만들어낸 것처럼 행세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글을 쓰려면 많이 읽고, 보고, 듣는 게 바탕이 돼야 하기에 저의 글에 다른 사람의 견해가 들어갈 .. 2019. 2. 16.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신년이 되어 1월 부터 계획 세우시는 분들이 많죠? 계획의 처음 몇 일 간은 잘 흘러가지만 언젠가부터 잘 되지 않게 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전날 밤, '내일부터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겠어!'라고 다짐을 하고 알람을 맞춰 놓고 잠에 듭니다. 그런데 다음날 알람이 울리면 나도 모르게 꺼놓고 결국 늦게 일어나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럴 때에 계획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적이 있죠. 저도 이렇게 될 때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후회되서 자신을 자책해버리고는 했습니다. ​ 그러나, 여러분 자책할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다 지나가버린 시간들이 잖아요? 절대 되돌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만 신경쓰면 됩니다. 지나간 일은 신경 꺼버리세요. ​ '지금 이 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 201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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