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당신에게 전하는 INSIGHT NEWS

2019/0926

이성과 감정의 조화로움 어린 날의 저는 주관이 매우 뚜렷했습니다. 어떠한 일에도 딱히 오래 고민하지 않았죠. 생각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저 스스로가 갈림길을 앞에 두고서 어느 쪽으로 가야하는지를 직감적으로 빠르게 확신을 했기 때문입니다.그 확신은 결코 이기적이지 않았고, 지극히 배타적이지도 않았죠. 어린 날이라고 하면 대략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였을 겁니다. 그 때에는 세상 일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고, 미래에 대해 특별히 고민도 없었기 때문에 이성적인 면보다는 저 자신의 감정에 깊게 몰입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이들의 그늘이나 감정을 살펴보지 않았죠. 그럴 이유도 사실 딱히 없었고요.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거나 옳지 않은 명분을 내세운 것도 아닙니다. 저는 피해받기 싫었고, 그걸 알기에 누군가에게 피해.. 2019. 9. 26.
성공이고 뭐고, 이게 가장 기본입니다. 오늘은 TED 강연을 보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들 자신이 하는 일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 싶어 합니다.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일에 대한 고도의 집중력과 능력 발휘가 요구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일을 잘 달성해내기 위한 능력 발현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것에 대한 해답이 바로 밑에 있는 TED 강의 영상에 담겨있답니다. 상영 후 영상 밑의 글에서 저는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영상 잘 보셨나요? 주제의 대상은 아이들이지만 이는 우리 성인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나서 그동안 빠져있던 나사 하나를 되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올바른 정신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2019. 9. 24.
템포 조절(09.23) 어제는 비가 많이 쏟아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피로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오전에 해야 할 일과를 채 반도 마치지 못한 채 안 자던 낮잠까지 잤어요. 그러고 나서도 밤에 잠자리에 들어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마냥 길고 긴 잠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났는데요. 이내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다시금 잠에 들었습니다. 이제는 쉬어줘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제 몸이 무언의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또 평소 이런 미세한 신호들을 놓치면 후에 큰 홍역을 치를 수 있어요. 그래서 잠시 동안은 템포를 늦춰 가려 합니다. 요새 스스로 매일 할 일을 과중하게 계획하다 보니 다 해내지 못할뿐더러 더 피곤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시금 저 자신을 곧추세우고, 점검하려 해요.. 2019. 9. 24.
나는 오늘도 나를 극복해냈다. ​남들이 성가시고 귀찮다고 생각하는 일을 기꺼이 이행함으로써 어제보다 더 나아졌다는 걸 느끼는 오늘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씩 해나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껍데기가 아닌 실한 알맹이를 만들어 가는 거죠. 세상의 제대로 된 것들은 모두 귀찮고 성가신 일들의 수행이 모여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담긴 것이 결과적으로 살아남는 법인 것이죠. 편법과 핑계는 그리 오래가지 못해요. ​저는 오늘도 저 자신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통해 정신에 살이 꽉 찬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나섭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 조금은 고독하고 아쉬울지 몰라도 누군가는 진가를 알아볼 것이라는 걸 알기에 결코 주눅 들거나 초조해하지 않습니다. 내일도 저는 오늘의 저보다 더 나은 자신이 .. 2019. 9. 22.
728x90
반응형